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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개 '튜나' 네티즌에 인기폭발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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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개(출처 : 인스타그램)

못생긴 개(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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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못생긴 개 '튜나(Tuna)'가 네티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튜나'는 '치와와'와 '닥스훈트'의 피가 섞인 믹스견이다. 이 개의 주인 코트니 대셔가 유명 커뮤니티 '레딧'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튜나'는 보통 개와는 다른 개성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겁 먹은 듯이 보이는 눈매와 아래턱이 없어 입을 다물어도 그대로 드러나는 이빨은 마치 만화에 나오는 강아지 같다. 개의 이름도 만화 캐릭터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투니(tooney)'라고 부르다가 비슷한 어감의 '튜나'로 바뀐 것이다.

현재 2살인 튜나는 생후 4개월째 기형적으로 생겼다는 이유로 전 주인에게 버림받았다. 2년전 샌디에고의 한 동네에 버려졌던 튜나는 동네 벼룩시장에서 입양자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현재 주인인 코트니 대셔의 품에 안기게 됐다.

전 주인에게 버림받았지만 현재 튜나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행운의 개가 됐다. 튜나 사진을 게재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의 팔로워는 40만 명에 육박한다. 주인 코트니 대셔는 '튜나' 전용 쇼핑몰을 제작해 머그잔, 티셔츠, 애완견 이불, 휴대폰 케이스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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