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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신임 회장 내정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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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임영록 KB금융 회장 내정자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금융과 대외협력, 홍보 등 다방면을 두루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내정자(사진)는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 국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또한 행정고시 20회 출신으로 1977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로 자리를 옮긴 뒤 대통령비서실 SOC 투자기획단,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자금시장과장, 은행제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1994년 문민정부 시설 금융실명제 실시단에 파견되는 한편 외환위기 이후 금융정책국에서 자금시장과장, 은행제도과장을 지내며 기업 구조조정을 맡았다. 또 지난 2004년에는 외교통상부 다자통상 국장으로 파견돼 자유무역협정(FTA) 기반을 닦는 등 굵직한 정책에 참여해왔다.

2006년에는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거쳐 2007년부터 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2010년부터는 KB금융 사장직을 맡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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