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충북 제천시 강저지구 B4블록에 '강저 코아루파크'를 분양한다.
강저 코아루파크는 지하1~지상 18층, 6개동, 63~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42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방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와 방 4개(일부 가구) 확장형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냉·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로이 창(발코니)으로 시공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일자형 단지로 배치하고 단지 내에는 220m의 중앙공원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제천 강저지구는 충북 제천시 영천동, 명지동, 강제동 일원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남제천IC 등이 가깝다. 제천역이 반경 1㎞ 거리에 있고 북부로와 국지도(82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2014년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2018년에는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 4월1일부터 연말까지 85㎡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신규 주택을 계약할 경우 향후 취득(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3-646-07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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