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사연이 네티즌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한 가정집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 아기 엄마는 차를 몰아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꽉 막힌 도로는 좀처럼 뚫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아기와 엄마는 50여분 걸릴 병원 응급실에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경관은 이들이 응급실에 달려간 후에 안전하게 주차까지 해주었다.
이 경관은 이같은 미담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다른 경찰이 있었더라도 분명히 도와줬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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