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50분 거리를 20분만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출처 : SBS 뉴스 캡쳐)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출처 : SBS 뉴스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사연이 네티즌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한 가정집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 아기 엄마는 차를 몰아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꽉 막힌 도로는 좀처럼 뚫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아기 엄마는 옆에 있던 경찰차를 발견해 도움을 청했고 당시 순찰중이던 화성서부경찰서의 이흥갑 경관은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길을 터주었다.

덕분에 아기와 엄마는 50여분 걸릴 병원 응급실에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경관은 이들이 응급실에 달려간 후에 안전하게 주차까지 해주었다.

이 경관은 이같은 미담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다른 경찰이 있었더라도 분명히 도와줬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네티즌들은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블랙박스 영상 보는데 내가 다 떨린다", "경찰이 필요한 게 이런 이유때문", "아기는 평생 경찰 아저씨한테 감사해야할듯" 등 이 경관의 발빠른 대처를 칭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