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다음달 1일부터 미키 마우스를 테마로 한 ‘미키&미니 도넛’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넛은 세계적인 인기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모양의 도넛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7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미키 마우스 도넛과 미니 마우스 도넛은 캐릭터 모양의 도넛에 초코크림과 스트로베리 필링으로 속을 채우고 초코 장식물로 캐릭터를 완성해 달콤한 맛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디즈니 스프링클 도넛은 레몬 필링을 채우고 화이트 초콜릿과 스프링클로 장식해 새콤 달콤한 레몬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단품 1600원이며 오리지널 하프더즌과 캐릭터 도넛 2개씩이 포함된 ‘미키&미니 더즌’은 1만30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고객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은 콜래보레이션 열풍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