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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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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우리은행 자리로 나타났다. 또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산으로 1450원이었다.

용인시는 토지 23만7811필지에 대한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한다.
용인시가 미리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0.98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처인구 2.358% ▲기흥구 -0.092% ▲수지구 0.790% 등이다.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1㎡당 700만원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우리은행 자리는 2년 연속 최고의 지가로 꼽혔다. 최저지가는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산52-1번지로 1㎡당 1450원이었다.

지역별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1㎡당 610만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1㎡당 565만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구청과 읍ㆍ면ㆍ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시지가 열람란에서 경기도 전체 지가를 포함해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구청, 읍ㆍ면ㆍ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7월 1일 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으로도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민원신청),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 (klis.gg.go.kr-민원안내 및 신청)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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