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용 부회장 아들, 영훈중 부정입학 논란에...끝내 자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영훈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논란을 빚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자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측은 아들이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과 대책을 논의해 자퇴하기로 최종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8일 서울북부지검이 영훈국제중과 영훈학원 법인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인 이날 이 부회장의 아들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영훈초등학교를 졸업한 아들이 같은 재단인 영훈국제중의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회적 배려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사실이 지난 1월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이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 의혹을 감사한 뒤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최근에는 이 부회장 아들이 낮은 교과 성적에도 불구하고 주관식 채점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권에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