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디스, 알코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으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투자 등급 중 가장 낮았던 알코아의 신용등급 Baa3를 한 등급 낮춰 Ba1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알코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의 알코아 신용등급 강등은 공급 과잉 탓에 알루미늄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디스는 알코아가 계속해서 펀더멘털을 위협하는 역풍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코아는 성명을 통해 "무디스의 결정은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투자등급을 유지히가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전략을 계속 수행하고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