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육류 생산업체인 슈앙후이그룹은 중국 돼지고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스미스필드푸드를 47억2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슈앙후이그룹이 주당 34달러에 스미스필드 주식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종가보다 31% 높은 가격이다.
스미스필드푸드의 가금류 사업부는 연간 1580만 마리분의 육류를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460개의 농장을 자체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2100개의 농장과도 계약을 맺고 고기를 조달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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