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개막 겨냥 '길거리콘서트' 이색 볼거리
음악동아리 '소리조아' 광주시 수완지구서 홍보
강진군 음악동아리 '소리조아' 회원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는 길거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3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진군 관내 음악동아리인 ‘소리조아’팀이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한 길거리 콘서트에 나섰다.
지난 25일 소리조아 회원들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는 길거리 콘서트를 개최해 도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일 소리조아 동호회장은 “주말에 강진을 찾을 수 없는 도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길거리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며 “소리조아 회원들이 피곤할 텐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어 고맙고, 계속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강진청자축제를 알리기 위한 길거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홍재 기자 np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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