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국토교통 테크놀로지 페어(Technology Fair)'가 오는 7월 11~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토교통분야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 공공기술 민간이전 ▲투자유치 지원 및 기술수요기업 발굴 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국토교통 최신 기술 및 산·학·연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연구성과발표회 ▲창조경제를 이끌 미래세대의 기술아이디어 공모 ▲우수성과 전시로 이뤄진다.
또 국민행복기술의 실현을 위한 '생활 속 국토교통 R&D정책토론회'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가 짓고 싶은 한옥기술', '수명 100세 헬스케어 기반 조성 방안', '교통물류 연구사업 5대 분야 로드맵 수립 정책 토론회' 등이다. 산·학·연 관계자 100~150여명이 참석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체감형 기술의 개발현황과 정책을 논의한다.
이재붕 국토과학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이 행복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국민행복기술 개발과 상용화, 우수공공기술의 민간이전과 투자 지원 등을 통해 국토교통 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13 국토교통 테크놀로지 페어 홈페이지(http://www.tech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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