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매실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양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유관 기관·단체 등과 함께 매실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매실 수확은 농작업이 기계화 된 미맥 농사와 달리 사람이 직접 손으로 따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수확기에는 일손 부족 현상이 극심하다.

이에 따라 시는 일손 돕기를 요청한 노약·고령·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6농가에 510여 명을 투입해 매실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시는 매실 수확기 동안 농업지원과와 읍·면·동 사무소에 농촌일손 돕기 알선 창구 운영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광양지역에서는 8686여 톤(재배면적 1291ha)의 매실을 생산해 31억 여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