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금리의 영향으로 보유계약가치가 82.1% 급감했으며 현재의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짧은 기간 안에 투자수익률 상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2011년 1조5690억원이던 보유계약가치가 투자수익률 하향으로 인해 2012년 2810억원으로 급감했다"며 "전체 EV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19.1%에서 2012년 3.5%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순이익은 410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저금리 영향과 처분이익 시현기회 축소로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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