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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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의 호조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렸다. 11% 상향 조정한 것이다.
22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윈드러너의 매출은 2순위다. 일본시장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4위를 점하고 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윈드러너는 미니게임 장르지만 예상보다 사이클이 길게 이어지고 있어 올해 2분기까지는 폭발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1월말 상용화된것이라 1분기 2개월분의 매출만 발생했으나 2분기는 3개월의 매출이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한다면 매출에 기여하는 폭은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시장의 매출 증가도 수익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4~5월 중순 일본시장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해 5월말 이후 5위권에 들었다"면서 "라인 윈드러너의 수수료 매출은 그대로 영업이익에 적용되기 때문에 수익 창출력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윈드러너 하나만으로도 강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을 665억원, 영업이익을 10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각각 12%, 136% 증가한 수치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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