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락스는 다음 달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중 착공해 내년 4월 제조시설과 R&D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약 1640평 규모로 들어선다.
파이오락스는 1933년 설립된 회사로 2011년 기준 매출액 5394억원이며, 한국을 제외하고 해외 8곳에 입주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엔저 국면에서 일본기업의 투자가 위축될 수 있음에도 불구, TOK(반도체·LCD 생산용 첨단재료 업체)와 아지노모도(세포 배양배지 업체) 등 일본기업의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