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LG그룹 조치를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하고 "일전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이런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정신 실천을 위한 조치가 있었는데, LG그룹도 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서 참으로 적극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경제민주화는 백마디 말로 실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행동으로 실천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재계 전반으로 이런 상생의 정신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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