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해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 등으로 알루미늄 사업부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주가하락이 지속되자 대표이사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대표명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김시중 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남선알미늄의 사업적 성과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올해는 알루미늄 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중동, 북미 및 중앙아시아 등 해외로 영업활동을 진행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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