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전세가격 폭등, 임대주택 공급 부족, 실업난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프로젝트를 계기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범위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업무,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협력과제 발굴,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기관 간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공주택의 건설·공급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인 LH의 건설 노하우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시설 관련 전문성이 더해져 정책 사업 수행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서민 주거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