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리가 3%아래로 떨어지면서 저성장ㆍ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1억원을 1년간 적금에 넣어 두어도 300만원을 채 손에 쥐기 어렵다. 이제 예ㆍ적금만으로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적정한 기대수익률의 해외채권 투자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
신한명품 오페라 해외채권형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5~6%대 수익을 추구한다. 고객 1 대 1 맞춤형으로 수수료는 협의로 정하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2년 이상의 투자기간이 바람직하다. 투자대상은 브라질, 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호주 등 6개국 국채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ㆍ은행거래 통합계좌는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FNA랩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도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직원이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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