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6월 2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데뷔 미니앨범인 '프렐류드(Prelude)'와 정규 1집 앨범인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가지는 단독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임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작곡가 생활을 했다는 사실일 알려지면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거친 뮤지션'이라는 독특한 행보로 더욱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오랜만이다'를 비롯해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 '살고 있어' 등 대표곡들과 미발표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클래식 악기들과 드럼, 기타 등 다양한 무대셋을 통해 클래시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