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전문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 포럼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가 '전문중소SW기업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래부는 중소SW기업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중소SW기업 포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0개 내외의 포럼을 선정하여 포럼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포럼은 참여업체 특성에 맞는 업체간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포럼활동 4년차를 맞이하는 웹표준솔루션 포럼의 대표기업인 고경구 엔드와이즈 대표는 "포럼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업체로는 엄두를 못 낼 일을 포럼이름으로는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SW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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