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피해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 이후 서울 소재 3개 기업에 대해 1억9000만원의 지방소득세 납기일을 연장한 바 있으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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