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철 오존 발생시 시민행동요령 구민홍보
오존은 높은 대기층에서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지상에 가까운 공기층 오존은 기관지염 심장발작, 조기 사망 등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경보와 관련해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또는 중랑구청 맑은환경과(☎2094-2445)로 문의하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에서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환자는 실외활동을 삼가야 한다”며 “특히 9월까지는 고농도의 오존이 자주 발생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환경을 위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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