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브아고라 강남점서 열리는 지식재산 토크 콘서트 ‘청바지’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영민 특허청장이 청바지를 입고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젊은 층과 현장소통에 나선다.
김 청장은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토크(Talk)콘서트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식재산)’에 참석,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묻고 답하는 대화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강연에선 ▲김영민 특허청장(‘창조경제와 지식재산’)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지사장(‘이스라엘 벤처창업 붐을 이끈 후츠파 정신’) ▲이영 (주) 테르텐 대표(‘지식재산을 통한 단단한 창업가 되기’)가 나선다.
김 청장은 지식재산에 바탕을 둔 창조경제 선순환생태계 만들기에 대해 설명한다. 이 대표는 이스라엘 벤처 창업 붐을 이끈 후츠파(Hutzpa)정신, 이스라엘 사람들의 근성과 문화, 요즈마그룹 핵심인 요즈마 펀드 등을 소개한다.
이 자리엔 특히 특허청 밴드인 ‘플레이아데스(Pleiades)’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허청 직원들로 이뤄진 ‘플레이아데스’는 2011년 5월 만들어져 자선행사공연, 밴드경연대회 참가 등 활동이 돋보인다.
2부에선 4인4색 지식Talk로 참석자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다. 3명의 강연자와 배성렬 변리사(특허법인 정안)가 ‘지식재산 멘토’로 나서 지식재산과 창조경제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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