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감사관은 보수단체에 대한 표적 세무조사 파문으로 물러난 스티븐 밀러를 대신해 국세청 수장이 된 것이다.
월펠 신임 청장은 22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올해 42세인 그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부터 OMB에서 최고재무 책임을 맡아왔다. 이 때문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백악관도 "실추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조세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IRS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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