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 없는 6개 읍면 만들어 상사업비 및 포상금 5200만원 지원받아 "
특히, 지방세 225억원을 부과해 97.6%인 220억원을 거둬들여 징수목표액 95%보다 2.6%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도내 징수율 1위로 군민위상 제고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 했다.
장흥군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목표달성을 위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제도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는 납부편의 시책을 추진했다..
이어 각종 보조사업 신청자 등이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사업자로 선정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행정제재조치를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체납자에 대해 자진납부 안내문 발송 및 문자 전송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액 일소에 최선의 다해 노력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고, 금년 1월, 3월 2회에 거쳐 자동차세 16억원(58.5%)을 연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2월부터 세액공제혜택은 물론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부담 및 금융기관 방문납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인 지방세 자동이체 가입을 추진 중에 있으니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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