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러시아 소속 관제사와 관제시스템 정비사 4명은 인천공항을 방문해 공항관제탑 등을 밀착체험한다.
러시아 정부 측은 러시아 제 2 공항인 세레메티에포공항(sheremetyevo)의 항공기 동시 이·착륙을 위해 활주로를 추가 건설하던 중 이같은 요청을 해왔다. 이들은 2008년부터 복수활주로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항공교통을 처리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관제서비스를 벤치마킹한다는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