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5시 신청사 지하 3층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2013년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갖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본격 운영에 들어가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관리와 대응체계 유지 및 지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수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상황실 직원들을 만나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며 격려한다.
이후에는 올해 수해피해 최소화와 시민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전 기원제'도 지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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