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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1700명 다산 청렴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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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남양주시와 함께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남양주 다산 정약용유적지에서 '반부패 경쟁력 강화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직원의 50%인 17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다산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강의 및 청렴 동영상 순으로 진행된다.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안내로 다산 생가 등 유적지 현장 체험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위 공무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실ㆍ국장과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모두 참석한다.

다산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다산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귀양에서 돌아온 다산 선생이 여생을 보낸 유서깊은 곳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렴문화 체험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두물머리, 세미원, 수종사 등과 함께 복합 관광문화 체험지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류흥수 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체험교육은 주입식 강의가 아닌 현장체험식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도 공직자들이 다산의 목민심서 등 청렴사상을 체험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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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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