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름이 뭐예요?’로 화려하게 돌아온 국내 대표 섹시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CF 모델로 발탁했다. BBQ 관계자는 "20~30대 고객 확보를 위해 이들에게 인기있는 현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춘의 답은 BBQ에 있다'라는 톡톡 튀는 콘티에 맞춰 섹시스타 현아가 매혹적인 춤을 선보인다.
그동안 차태현·백윤식·비스트·신세경·원더걸스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온 BBQ는 현아를 등장시킨 이번 광고를 통해 젊은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1등 브랜드’ 이미지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일리와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광고는 ‘~사이에 교촌치킨’이라는 주제로 본편인 ‘슈퍼주니어와 에일리 사이에’편을 비롯해 총 6개 버전으로 촬영했다. 남자와 여자, 아이와 만화, 응원과 스포츠, 여자와 수다, 남자와 맥주 등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즐기는 순간들을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에일리가 다양한 기호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교촌치킨의 신선하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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