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거미의 일본 뮤직비디오가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 '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13 "에 상영된다.
지난 4월 3일 출시된 거미의 두번째 일본 미니앨범 ‘FATE(s)’에 수록된 MV ‘FATE (s)-Special Film-‘이 5 / 23 (목)부터 개최되는 국제 단편 영화제 '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13'의 뮤직 Short 부문에서, AI, 코다 쿠미, 스키마 스위치, 요시이 카즈야, 유니콘 등의 작품과 함께 상영되는 것.
이번에 상영되는 거미의 MV "FATE (s)-Special Film-"은 타니무라 미츠키, 오카다 요시노리, 코지마 카즈야 (안쟈슈)가 출연하는 드라마 형식으로, 레이 (타니무라 미츠키)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운명을 받아들이는 소꿉 친구 슌(오카다 요시노리), 오빠(코지마 카즈야 (안쟈슈)의 애절하고 슬픈 3 명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거미의 MINI ALBUM "FATE (s)"의 말 그대로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사랑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세계관을 표현하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슬픈 십자가를 짊어진 자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슬픈 운명 등 3 명의 등장 인물에 투영되어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