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4일 이틀간 ‘2013년 상반기 소자본 창업강좌’ 개최, 5월13일부터 수강생 200명 모집.
강북구와 강북구 상공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가가 창업환경 분석부터 입지 선정, 창업아이템 제공까지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소상공인자금과 보증제도(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경제교육(신용회복위원회 심만규 강사) ▲창업가 정신과 소상공인 창업사례(MFC컨설팅 이강원 강사) ▲창업자금(ez PLAN컨설팅 정극재 대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상권과 점포입지분석(한누리창업연구소 박경환 강사)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세움넷 임경수 강사) ▲창업사례 발표(에스엘비코리아 정주백 강사) ▲창업세무(지하식세무회계사 지하식 강사) 강의가 이어져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의 비결을 전하게 된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전 과목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업체 당 최고 5000만 원 이내에서 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창업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해 예비창업자들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강북구 구소영 지역경제과장은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여해 성공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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