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PM이 '2PM 리턴즈'를 통해 화려한 컴백쇼를 선보인다.
2PM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컴백쇼 MBC '2PM 리턴즈'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Grown'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2PM 멤버들은 이날 무대에서 지난 2년간의 행적을 되짚고, 2PM이 겪었던 사건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오랜만에 서는 (국내)무대라서 떨린다. 등이 결릴 정도로 긴장된다. 기분이 묘하다"며 컴백무대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을 나타냈다.
이날 공연에서 2PM은 로맨틱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퍼포먼스, 부드러운 감성 발라드, 기존 히트곡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계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팬들과 함께 하는 등장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하.니.뿐.'에서는 노출 없이도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2년 만에 컴백한 2PM의 컴백쇼 '2PM 리턴즈'는 오는 11일 오전 12시 35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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