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부동산 세제대책의 수혜 단지인데다 대형판매시설 개발, 분당선 연장선 개통, 삼성연구소 입주 등의 대형 호재들까지 겹치면서 지역 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단지 옆으로 이마트가 부지를 매입,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개발을 계획 중이다.
삼성디지털시티와 바로 접해 있다. 신규인력 1만여명 규모의 삼성연구소 R5가 조기 준공을 마치고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오는 10월에는 첨단 전자소재연구소까지 들어서는 등 삼성전자,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5개 계열사의 핵심 연구진이 상주하게 된다.
이번 4·1대책으로 세제 및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혜단지기도 하다. 각 주택형별로 양도세 감면 혜택은 물론 생애최초 주택구입 대상에 포함돼 취득세 감면까지 적용받는다. 생애최초주택구입은 저금리 대출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제외, 담보인정비율(LTV) 완화 등의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분양상담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 예약 방문으로 현장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31)239-3391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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