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저' 살롱파스컵 오늘 개막, 일본의 상금여왕 전미정도 출사표
오늘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장(파72ㆍ6669야드)에서 열전에 돌입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3시즌 첫 메이저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의 '메이저사냥'이다. 우승상금이 2400만엔(약 2억6000만원)이나 걸린 빅 매치다.
LPGA투어 상금퀸과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 등 2관왕에 등극한 지난해 역시 JLPGA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훈도킨레이디스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준우승도 무려 4차례나 수확했다. 한국은 '일본의 상금퀸' 전미정(31)과 이보미(25ㆍ정관장)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일본은 모리타 리카코와 요코미네 사쿠라 등이 안방 무대 사수를 위해 선봉에 섰고,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미야자토 미카가 가세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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