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왕세자측은 판매량 감소와 생산비 상승 압박으로 매장 유지가 어려워 글로스터셔 텟베리의 유기농 채소점 ‘베지셰드’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상점은 대형 유통점이 납품받지 않는 일그러진 모양의 유기농 채소와 과일, 자기 농장에서 ‘환경적으로’ 키운 쇠고기를 판매해 이름을 얻기도 했다.
베지셰드는 웹사이트 안내문에서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후원에 감사한다. 어렵게 내린 폐점 결정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밝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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