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브랜드부문에 금호건설 ‘어울림’
금호건설은 주거공간의 핵심인 ‘주부’를 마케팅에서의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여자가 보인다’는 슬로건으로 30~40대 주부층을 위한 상품에 차별화를 보이는 것도 이때문이다. 설계 과정에서 주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대면형 주방, 높낮이 조절형 식기 건조대, ‘ㄷ’자형 부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 타운하우스에는 세제가 필요없는 무세제 세정수 시스템을 도입시키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양면 개방형의 기존 주상복합의 답답함을 해결했다. 실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현관문과 벽지를 디자인하는 등 ‘어울림’이 지닌 주택철학을 다양한 주택상품에 고루 반영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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