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는 전달인 2월 제조업 수주도 3% 증가에서 1.9% 증가로 하향 수정했다. 내구재 증가율이 마이너스 5.8%를 기록한 가운데 자본재 성장률도 마이너스 12.2%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다만 하반기는 고용 개선세에 따라 업체들이 주문을 늘리면서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브릭클린 드위어 BNP 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재정 문제가 점점 사라지고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며 하반기에는 제조업 수주가 반등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브릭클린 이코노미스트는 "재정 문제와 낮은 글로벌 수요에 따른 소프트 패치(경기가 상승 국면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국면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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