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린, 소속사 옮기더니 화장품 모델까지

[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최근 S&L 컴퍼니(에스앤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한혜린이 화장품 브랜드 샤인에이드 모델로 발탁됐다.

에스앤엘컴퍼니는 2일 신규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 샤인에이드 측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광고 촬영은 가수이자 사진작가로 활약 중인 빽가가 맡았다. 빽가는 황금비율의 이목구비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한혜린은 그동안 예스비 의류, CJ스팸, 대한항공, LG생활건강 숨 화장품, LG 휴대폰 등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혜린의 소속사 에스앤엘컴퍼니는 과거 한예슬, 박은혜, 장신영 등을 발굴한 소용환 대표가 운영 중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얼마 전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끝낸 한혜린은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작품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홍동희 기자 dhee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