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1200만원 지원받아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 광역형·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에 공모, ‘금천 푸르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연계한 ‘금천 푸르미’ 사업의 내용으로는 ▲저소득 어르신이 수거한 파지 등 재활용품 순회 매입 ▲소형 폐가전 수거 ▲폐유지 수거 ▲각종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생활용품 재사용 등이 있다.
특히 재활용품, 생활용품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의 복지사업과 연계해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8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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