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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말밤은 명동 나이트페스티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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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뮤직ㆍ뷰티쇼, 잔디인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젊음과 낭만의 명동, 명동의 밤에 문화의 향기가 흐른다.

중구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앞에서‘명동 나이트페스티벌(Night Festival)’을 개최한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더해가는 명동 나이트페스티벌은 6회째를 맞이하는 명동의 대표 축제답게 국내 정상급 DJ가 팀을 이뤄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VJ들의 화려한 영상쇼와 200여명이 무선헤드폰에서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하는‘사일런트 퍼레이드’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오후 8시30분부터 난타공연으로 유명한 PMC 프러덕션에서 뮤직쇼 웨딩을 펼쳐 열기를 지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 주변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난 3월9일 명동 댄스페스티벌

지난 3월9일 명동 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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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간단한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쇼와 페이스페인팅,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잔디인형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 일부 호프집과 주점에서도 자체적으로‘Beer Night’행사를 마련해 새벽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그리고 CGV명동과 CGV명동역에서 5000원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심야영화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무비 나이트도 열려 댄스와 영화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싱그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동 나이트페스티벌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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