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태프들을 위해 1000만원에 달하는 한우를 대접한 사실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쇼케이스에서 "한우로 스태프들 몸보신을 시켜줬다는 얘기가 있다?"는 MC의 질문에 김수현은 "초반에 한 번 뿐 이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전설이 되어 돌아오라는 명령과 함께 각각 달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남파된 북한 최정예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6월 5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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