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김태균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 여성 MC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1층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이하 우먼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일한 남자로서 처음에는 음기에 밀려서 양기를 빼앗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어 "지금까지 2회분을 녹화했는데 20회분을 한 것처럼 호흡이 잘 맞는다"며 "또 다른 게스트나 MC는 섭외하지 않았으면 한다. 혼자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먼쇼'는 배우 김성령, 김성은, 개그맨 김태균의 진행으로 여성들의 공감을 이끄는 주제들에 대해 방청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미션에 도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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