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곳의 6500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 7곳의 1400만주 등 총 12곳의 7900만주가 매각제한이 풀린다. 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는 이달 3400만주에 비해 129.2% 증가했다. 지난해 5월 6600만주에 비해서는 19.2%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음달 3일 세호로보트 (10%)에 이어 비아트론, 한국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 바른손게임즈, 지아이블루, 비트컴퓨터 등 7곳이 매각제한 해제 물량을 내놓는다.
보호예수는 신규 상장 후 일정기간 동안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의 주식 매각을 제한함으로써 시장의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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