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3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30일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7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극 킹조지섬 한국기지 건설에 참여하는 등 45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황윤호 한국CM전문가협회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김문훈 한국건설표준연구원 원장이 산업포장, 박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이 대통령표창, 박동천 동일기술공사 부사장 김달성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정부는 설계, 감리, 품질 등 업역간 칸막이를 허무는 업역체계 단일화, 글로벌 건설환경에 맞는 기술자 등급 분류체계 개편, 기술개발 유도 및 지원, 통합고용지원센터 개설을 통한 인력 수급분균형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건설기술인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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