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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보건부장관, 광산구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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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5월2일 광주시광산구청…'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 "
직업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5월 2일 오후 2시 광산구청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최근 출간한 유 전 장관이 광주를 찾은 이유는 이번으로 12번째를 맞이한 광산구의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강연을 위해서다.

젊은 리더 강연은 우리사회 젊은 리더와 만나 사회·정치적 환경의 변화상을 주민과 공직자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자리다.
유 전 장관은 자신의 책에서 ‘상처받지 않는 삶은 없다.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자. 이런 능력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과,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에서 나온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자기다운 삶’을 위해 ‘마음이 설레는 일을 하자’고 권한다. 또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라고 말한다.

강연에서 유 전 장관은 자유인으로 돌아와 성찰을 통해 바라보게 된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직업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배경, 자연·사회·역사와 바람직한 관계 맺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 전 장관의 경험과 삶을 광주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도 함께해 알찬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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