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말 건강한 욕'이라는 트위터 게시물이 네티즌을 폭소케 하고 있다. 어떻게 '욕설'이 건강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 게시물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최근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말 건강한 욕' 게시물은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종목을 욕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욕설과 종목 이름의 어감이 비슷하다는 점을 십분 이용한 것이다.
"너희들 '볼링' 없으면 좋겠으니까 '조깅', '스모' 있어라(너희들 볼일 없으면 좋겠으니 조용히 숨어 있어라)" 등 기발한 언어유희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온다.
네티즌도 "욕 얻어 먹어도 그냥 쓴 웃음 정도 나올 것 같다", "읽고 있으면 무슨 뜻인지 대충 알겠다", "이것들 완전 피구한(피곤한) 스타일이네" 등 재밌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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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