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장 조사 기관인 맨해튼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72%의 미국 의사가 태블릿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조사는 미국 의사 29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휴대용기기에서 사용되는 앱과 프로그램들도 포함돼 있는데, 의사들은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처방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서 절반에 가까운 의사들이 환자들과 전자통신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이메일, 보안이 보장된 메시지, 비디오, 문자 메시지 등을 사용한다고 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