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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탄자니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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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전자 가 탄자니아 사랑에 푹 빠졌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최근 탄자니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일일 카페를 열었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선 행사를 연 것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돼 아동구호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요리사로 변신해 커피와 차는 물론 피자와 파스타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놨다.

LG전자의 모바일 프린터인 '포켓포토'로 인화한 사진으로 꾸민 공간도 선보였다. LG전자 사내 사진 동아리인 '뷰파인더'는 이번에도 일일카페에 참석해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 줬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소시지·야채 등을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커피생산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물의 왕국으로 불리는 세렝게티 국립공원도 유명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들과 달리 그곳 어린이들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전기가 없어 어둠 속에서 공부하고 신발이 없어 맨발로 뛰어놀다 파상풍에 걸리기도 하고 아파도 제때 치료 받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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