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방글라데시에서 8층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최소 70명 이상이 숨지고 8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외곽의 사바르 구역에 위치한 라나 플라자 빌딩이 오전 경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건이 지난 해 11월 방글라데시 월마트 화재 사건 이후 발생한 가장 끔찍한 사건"이라며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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